태안 오토캠핑장서 부탄가스 폭발..일가족 3명 다쳐
박주영 2021. 10. 17. 06:25
(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6일 오후 10시58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오토캠핑장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난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김모(39) 씨와 김씨의 7살과 4살 아들 2명이 손과 발,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폭발로 이어졌으나 인근에 있던 야영객이 소화기를 이용해 곧바로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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