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요" 류준열, 전도연 포옹 선 넘나 (인간실격)[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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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전도연이 아찔한 재회를 예고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부정(전도연 분)을 그리워 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부정은 지나(이세나 분)의 병실에서 아란(박지영 분)과 마주치며 위기를 맞았고, 이어진 예고편에서 종훈(류지훈 분)은 강재에게 "네 사진 넘겼다. 정아란에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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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전도연이 아찔한 재회를 예고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부정(전도연 분)을 그리워 했다.
강재는 부정과 헤어져 홀로 부친을 뿌린 바다에 도착했고, 부정과 마지막 대화를 떠올렸다. 강재는 부정과 헤어지며 핸드폰에 저장돼 있던 부정의 이름을 부정이 원하는 대로 ‘이부정씨’라고 수정했다.
이어 강재는 부정과 함께 본 밤하늘 별 사진을 전달하며 “이부정씨 은하수가 도착해서 전달 드립니다. 이강재 드림”이라고 적어 마음을 전했다. 부정은 함께 일하는 사람이 사진에 대해 묻자 “친구가 보낸 사진”이라고 말하며 강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부정은 지나(이세나 분)의 병실에서 아란(박지영 분)과 마주치며 위기를 맞았고, 이어진 예고편에서 종훈(류지훈 분)은 강재에게 “네 사진 넘겼다. 정아란에게”라고 말했다. 종훈이 말한 사진은 강재와 부정이 모텔에 따로 들어갔다가 따로 나오는 사진.
여기에 더해 강재가 부정에게 “보고 싶었어요. 이부정씨”라며 포옹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강재가 부정을 걱정하는 마음이 두 사람을 더한 위기로 몰아넣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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