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재워줘" 김효진, 남편 죽고 박병은과 불륜? (인간실격)[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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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과 박병은의 재회가 위기감을 더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경은(김효진 분)은 남편 상을 치렀다.

요양병원 간호사 우남(양동근 분)은 경은과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늘 경은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던 남편이 하필 경은이 없던 때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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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과 박병은의 재회가 위기감을 더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경은(김효진 분)은 남편 상을 치렀다.

요양병원 간호사 우남(양동근 분)은 경은과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늘 경은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던 남편이 하필 경은이 없던 때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그 시각 경은은 남편 상중인 자신에게 친정 엄마가 “너도 그렇게 맨얼굴로 칙칙하게 있지 말고 은은하게라도 뭐 좀 발라라”며 화장을 권하자 황당해 했다. 그런 경은에게 모친은 “임종 못 지켰다고 자책할 거 없다. 이것저것 눈치보고 살면 늙는다. 너 지난 1년 동안 10년은 늙었다”고 말했다.

경은이 “최악이다 진짜. 엄마는 이런 순간에 나한테 해줄 말이 그거밖에 없냐”고 성내자 모친은 “예뻐서 그런다. 예쁜 게 너무 아까워서. 우리 엄마가 나를 너만큼 낳아줬으면 나는 너처럼 어중간하게 안 산다. 더 뻔뻔하게 살지”라며 “인생 다 끝난 것처럼 그럴 거 없다. 아직 마흔도 안 된 게”라고 말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경은이 정수(박병은 분)를 찾아가 “나 좀 재워줘라. 정수야. 나 죽을 거 같아”라고 말하고 그런 경은과 정수의 모습을 지켜보는 우남과 순규(조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규는 민자(신신애 분)의 아들이자 부정(전도연 분)의 남편 정수를 알아보고 “뭐였을까 두 사람?”이라며 의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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