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생모 이일화 찾고 인생역전 하나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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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친엄마 이일화 덕분에 환골탈태를 예고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6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애나킴(이일화 분)은 친딸 박단단(이세희 분)을 찾았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심부름센터에서는 이영국의 집 입주 가정교사로 일하는 박단단의 사진을 보내왔고, 애나킴은 이미 자신이 친딸과 만난적이 있다는 데 경악했다.
애나킴이 친딸 박단단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박단단을 도와 변화시킬 것을 예고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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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친엄마 이일화 덕분에 환골탈태를 예고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6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애나킴(이일화 분)은 친딸 박단단(이세희 분)을 찾았다.
애나킴은 친하게 지내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 놀러갔다가 운전기사 박수철(이종원 분) 가족이 뒤채에서 쫓겨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애나킴은 박수철 가족이 몰래 뒤채에 숨어 살다가 쫓겨나는 모습을 보며 과거 연인 박수철에게 맡기고 떠난 제 친딸 박단단을 눈으로 찾았다.
애나킴은 박수철 조카 강미림(김이경 분)을 박단단으로 오해 비를 맞으며 쫓겨나는 모습에 “저 아이가 단단이야? 내 딸 단단이? 단단이가 그동안 저렇게 살았던 거야?”라며 눈물 흘렸다. 애나킴은 “미안하다. 단단아. 그 때 내가 널 두고 가는 게 아니었어. 이제라도 우리 단단이 찾아야겠어. 우리 단단이 그런 꼴로 살게 할 수 없어”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애나킴은 강미림에게 접근해 “내가 찾는 사람이랑 비슷해서 그러는데 혹시 나이가 27살이에요?”라고 질문했고, 강미림은 “아닌데요. 저 26살인데요. 96년생이에요”라고 답했다. 박수철이 강미림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자 애나킴은 숨어버렸고 “미림이? 수철이 오빠에게 이모부라고 한 걸 보면 단단이가 아니잖아. 나이도 다르고. 그럼 우리 단단이는 어디 있는 거야?”라고 혼란에 빠졌다.
애나킴은 “우리 단단이는 어디 간 거야? 왜 단단이만 없어? 설마 단단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딸 박단단을 걱정하며 심부름 센터에 박단단을 찾는 의뢰를 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심부름센터에서는 이영국의 집 입주 가정교사로 일하는 박단단의 사진을 보내왔고, 애나킴은 이미 자신이 친딸과 만난적이 있다는 데 경악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애나킴이 박수철을 찾아가 “우리 딸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왜 저렇게 살고 있어?”라고 분노하고, 박수철이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라며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애나킴이 친딸 박단단 때문에 이영국의 집으로 들어가고, 그와 함께 확 달라진 박단단의 모습에 이영국의 아이들이 “우리 선생님 진짜 공주님 같다”며 감탄했다.
애나킴이 친딸 박단단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박단단을 도와 변화시킬 것을 예고한 대목. 이미 이영국과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박단단이 애나킴의 도움으로 어떤 변화를 보일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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