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백배" 이경규, 티칭 프로 출신 박선영 등장에 눈도 못 마주치고 질색(공치리)

박은해 2021. 10. 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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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박선영 등장에 난색을 표했다.

앞서 이경규는 박선영과 대결에서 발끈한 전적이 있었다.

멘탈 콘크리트 박선영은 "저 여자 이경규요. 아무리 옆에서 뭘 하셔도 제 멘탈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승기 씨가 승기 잡고 하시잖아요. 승기 씨만 믿고 가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선영이 등장하자 이경규는 "부담 백배야"라며 눈도 못 마주치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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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경규가 박선영 등장에 난색을 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시즌1 피날레 '최강 내편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모든 분들이 좋았는데 그중에서 기억 남는 건 박선영 님이다. 티칭 프로 출신이셔서 저에게 해주신 레슨이 정말 도움 많이 됐고, 그때 벙커샷은 제가 다시 봐도 멋있더라. 박프로님과 함께라면 최종우승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며 본투비 게임 여왕 박선영을 자신의 편으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박선영은 "아마 저 온 거 알면 이경규 선배님이 너무 싫어하시지 않을까? '쟤 왜 나왔니' 할 것 같은데"라고 예상했고, 이경규는 "박선영 씨 나와요? 아오"라며 망연자실했다.

앞서 이경규는 박선영과 대결에서 발끈한 전적이 있었다. 멘탈 콘크리트 박선영은 "저 여자 이경규요. 아무리 옆에서 뭘 하셔도 제 멘탈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승기 씨가 승기 잡고 하시잖아요. 승기 씨만 믿고 가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선영이 등장하자 이경규는 "부담 백배야"라며 눈도 못 마주치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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