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과 골프 2시간보다 유현주 프로와 15분, 영광스러워"(편먹고 공치리)

박은해 2021. 10. 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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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유현주 프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유현주 프로는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다. 남편 복수를 위해 왔다가 미모면 미모, 실력이면 실력까지 제대로 뽐내주시고 저에게 3연승 영광을 안겨준 승리의 여신 차프로님 나와주세요"라고 최강내편 차예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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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차예련이 유현주 프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시즌1 피날레 '최강 내편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유현주 프로는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다. 남편 복수를 위해 왔다가 미모면 미모, 실력이면 실력까지 제대로 뽐내주시고 저에게 3연승 영광을 안겨준 승리의 여신 차프로님 나와주세요"라고 최강내편 차예련을 소개했다.

차예련은 구력 10년, 라베 78타를 자랑한다. 유현주 프로는 "차프로님은 OB나 큰 미스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거리도 많이 나가시기 때문에 승리 조건은 다 갖추신 게 아닌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차예련은 "제가 먼저 (유현주 프로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요. 남편도 드라마 촬영 들어가서 시간이 없고 요청드렸더니 흔쾌히 응해주셔서 유프로님 연습장 찾아가서 같이 했는데 남편이랑 두시간 하는 것보다 유프로님이랑 하면 원포인트로 딱 잡아주시고 너무 영광스럽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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