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모니카 "SNS 댄스 챌린지, 댄서들 처음엔 환영 안 해"(놀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0. 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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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가 SNS 댄스 챌린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날 하하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취재 중 요즘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핫한 댄서 모니카를 인터뷰했다.

하하는 모니카에게 "요즘 댄스 열풍이 장난 아니"라며 "체감을 하냐"고 질문했다.

또 모니카는 요즘 화제인 틱톡 챌린지에 대한 댄스신 및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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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니카가 SNS 댄스 챌린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10회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직접 만든 뉴스데스크가 진행됐다.

이날 하하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취재 중 요즘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핫한 댄서 모니카를 인터뷰했다.

하하는 모니카에게 "요즘 댄스 열풍이 장난 아니"라며 "체감을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모니카는 "엄청 체감한다"며 "제가 얼마 전에 다이소에 갔는데 사진만 찍다가 물건을 못 사고 나왔다"고 밝혔다. 그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

또 모니카는 요즘 화제인 틱톡 챌린지에 대한 댄스신 및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모니카는 "사실 처음에는 댄서들이 환영하지 않았다. 저희는 춤을 길게 추는 걸 연습하다 보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이 춤을 즐기게 되는 걸 보며 '댄서들이 고립돼 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춤에 대한 연구 의욕도 함께였다.

모니카는 댄스를 배우면 좋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정신적으로 안정이 된다. 사실 고등학생 때 무기력증이 있었다. 춤을 추고 삶이 건강해졌다. 그걸 확신했다"고 개인적 일화까지 더했다.

한편 이날 정준하는 "어느 정도 연습을 해야 모니카처럼 어떤 음악에도 춤을 출 수 있냐"고 묻기도 했는데. 모니카가 "저처럼요?"라며 난감해하는 가운데, 하하가 "팬미팅하냐"고 타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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