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이정재 인터뷰에 "내가 과장되게 젊은 척" 겸손(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0. 17.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 게임' 배우 오영수가 이정재의 인터뷰에 겸손과 농담으로 화답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10회에서는 유재석과 미주가 배우 오영수를 인터뷰했다.

유재석은 오영수에게 이정재가 최근 인터뷰에서 그를 '젊은 생각을 가진 선배님'이라고 묘사했다며 "인터뷰 보셨냐"고 질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징어 게임' 배우 오영수가 이정재의 인터뷰에 겸손과 농담으로 화답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10회에서는 유재석과 미주가 배우 오영수를 인터뷰했다.

유재석은 오영수에게 이정재가 최근 인터뷰에서 그를 '젊은 생각을 가진 선배님'이라고 묘사했다며 "인터뷰 보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영수는 긍정하면서도 "이런 말이 있잖나. 나이가 들면 열정이 사라진다고. 제가 지금 그런 모습 아니냐. 열정은 없어지고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에서) 나만 나이가 먹고 배우들이 다 젊잖나. 그 속에서 내가 존재하려니 내가 조금 과장되게 젊은 척을 했다. 젊은 친구들과 호흡맞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것"이라고 겸손을 보였다.

오영수는 쉬는 시간에도 다같이 추억의 게임을 즐기곤 했냐는 물음에 "그걸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며 "이 작품을 하다 보니 모든 배우들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꼈다. 어린아이처럼 놀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대답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