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손주들 美 명문 약학 대학원·사립고 재학, 학비 대준다" 뿌듯(갓파더)

이하나 2021. 10. 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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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가 명문 학교를 다니고 있는 손주들을 자랑했다.

이순재는 "잘한다. 손녀는 USC 약학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는다. 손자는 디어필드(명문 사립 고등학교)라는 고등학교 다니는데 200년 이상 역사를 가졌다. 나름대로 동양 아이로는 베스트 5 안에 들어간다. 내년에 대학을 가는데 돈 많이 드는 대학을 간다고 해서 골치 아프다"고 손주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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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순재가 명문 학교를 다니고 있는 손주들을 자랑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이순재가 똑똑한 손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른 아침 이순재와 허재는 마당에서 반려견 양훈이, 양옥이를 훈련 시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재가 집에서 치와와를 키운다고 전하자, 허재는 “나도 집에서 작은 개를 키운다. 집에 자주 못 들어가니까 서열이 4위다. 아들이 1위다. 주인은 알아보더라”고 씁쓸해 했다.

이에 이순재는 “집안마다 서열이 다 있다. 우리 집은 딸이 1위고 손자와 손녀가 2위, 내가 3위다. 우리 할멈이 넷째다”고 고백했다.

이순재가 손녀가 이미 대학원 진학을 하고 손자가 내년에 대학교를 간다고 설명하자, 허재는 “아버지 닮았으면 공부 잘하겠다”고 물었다. 이순재는 “잘한다. 손녀는 USC 약학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는다. 손자는 디어필드(명문 사립 고등학교)라는 고등학교 다니는데 200년 이상 역사를 가졌다. 나름대로 동양 아이로는 베스트 5 안에 들어간다. 내년에 대학을 가는데 돈 많이 드는 대학을 간다고 해서 골치 아프다”고 손주 자랑을 했다.

제작진에게 이순재는 “이제 나이 먹어서 아이들은 다 컸으니까 손주들 보면서 그때 아이들에게 못했던 걸 손주들한테 쏟고 있다. 열심히 일해서 학비를 대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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