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남궁민 배신 동료=조복래 아닌 황희 '충격'[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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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남궁민을 배신한 동료는 조복래가 아닌 황희였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10회에서는 1년 전 한지혁(남궁민 분)이 동료를 죽일 수밖에 없던 이유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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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1년 전 남궁민을 배신한 동료는 조복래가 아닌 황희였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10회에서는 1년 전 한지혁(남궁민 분)이 동료를 죽일 수밖에 없던 이유가 드러났다.
이날 영상 속 과거의 한지혁은 "그날 네 동료를 죽인 건 한지혁 바로 너"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전했다.
당시 안전가옥을 찾아온 이춘길(이재균 분)은 한지혁에게 오경석(황희 분) 김동욱(조복래 분) 중 한 명이 외부로 정보를 흘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료들에게도 목적지를 비밀로 하"고 황모술(성노진 분)이 큰판을 벌일 선양으로 넘어가라 조언했다.
그러나 한지혁은 조언을 따르지 않고 선양까지 오경석, 김동욱과 동행했다. 이 곳에서 한지혁과 흑양팀은 황모술이 벌이는 큰판을 감시하다가 국정원 블랙요원 장천우(정문성 분), 북한의 거물급 인사 리동철이 엮인 모종의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챘다. 김동욱은 이것이 분명 선거조작 북풍몰이일 거라며 적극적 개입을 주장했으나, 한지혁은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한지혁은 대신 오경석과 김동욱을 끝없이 의심했다. 그리고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돼 오경석과 김동욱을 리동철이 머무는 호텔로 보낸 상황, 갑자기 팀원들과 무전이 끊겼다. 한지혁은 급히 호텔방으로 달려갔고, 이후는 한지혁이 늘 환각으로 보던 것과 같았다. 한지혁은 호텔방에 죽어있는 리동철과 피범벅 손을 한 김동욱을 목격했다.
김동욱은 "제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한지혁은 쫓아온 공안에 일단 김동욱을 완강기로 도망시키고 자신 역시 도망쳤다. 뒤늦게 현재 몸을 숨긴 숙소로 돌아간 한지혁은 서로 총을 겨누고 대치 중인 오경석, 김동욱을 목격했다. 한지혁은 둘중 그 누구도 믿지 못했다.
이때 김동욱이 먼저 오경석을 총으로 쏴 죽였다. 이에 한지혁의 의심은 김동욱이 배신자라는 쪽에 더 무게가 쏠렸고, "못 믿으시겠지만 우리 내부에 사조직이 있었다. 경석이도 그들의 지시에 따르고 있었다. 경석이가 리동철 기획 입국 시키는 놈들과 한패"라는 김동욱의 주장을 믿지 못했다.
한지혁은 오경석이 급기야 자신 쪽으로 총구를 들자 먼저 총을 쏴 김동욱을 사살했다. 그러나 오경석이 죽인 이는 뒤에서 한지혁을 공격하려던 인물이었다. 그제야 김동욱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된 한지혁은 자신의 손으로 동료를 죽였다는 생각에 광기로 물들어 갔다.
이날 도진숙((장영남 분)은 1년 전 진실을 알게 된 한지혁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마저 전했다. 오경석은 상무회 소속으로 이인환(이경영 분)의 지시를 받고 있었으며, 김동욱에게 오경석의 사살을 명령한 건 바로 도진숙이었다. (사진=MBC, 웨이브 '검은태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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