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건국대 '신산업 육성-평생학습 심화' 맞손

강근주 2021. 10. 1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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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과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하남시청에서 체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란 협약 목표 아래 관련 인력과 자원, 인프라, 협력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업무협약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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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전영재 건국대 총장(왼쪽) 14일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하남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건국대는 LINK+ 사업단을 통해 BIO-ICT 융합 전문가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발전과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시도 4차 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건국대와 업무협약은 하남시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주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 개발에 자족성을 더하는 소중한 연대가 될 것”이라며 “건국대 교육 인프라 역시 하남형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체계 구축에 큰 지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란 협약 목표 아래 관련 인력과 자원, 인프라, 협력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업무협약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영재 총장은 이에 대해 “우리 대학의 강점인 바이오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및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런 강점을 하남시와 교류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면 대표적인 관-학 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와 함께 돈독한 파트너로서 국가를 빛낼 신산업 발굴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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