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필요없다' PSG 슈퍼스타, 이미 레알 이적 마음 굳혔다

김용 2021. 10. 1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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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필요없다, 온갖 구애에도 무조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겠다는 킬리안 음바페.

음바페는 계속해서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이적하기를 원하는 팀은 레알이었다.

실제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은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했지만, PSG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에게 돈은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고, PSG가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어주겠다는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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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FRANCK FIFE /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돈도 필요없다, 온갖 구애에도 무조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겠다는 킬리안 음바페.

음바페의 생각은 확고한 듯 보인다. PSG가 어떤 유혹을 하더라도, 그의 마음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행으로 결정이 나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음바페의 거취가 오랜 기간 이슈로 이어져오고 있다. 음바페는 계속해서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이적하기를 원하는 팀은 레알이었다. 실제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은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했지만, PSG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PSG는 지난 여름 리오넬 메시를 깜짝 영입했다. 메시-네이마르-음바페 꿈의 삼각 편대가 완성되는 듯 했다. 하지만 메시의 가세가 음바페의 이탈을 부추길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팀에서 1인자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음바페에게 메시는 거부감이 생기는 존재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이적 없이 일단 메시와 음바페의 동거가 시작됐다.

이제 남은 건 연장 계약.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PSG는 필사적이다. 최고의 대우는 물론이고,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까지 음바페 잔류를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했다.

하지만 PSG 입장에서 비극적 소식이 날아들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음바페가 이적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을 내렸으며, 이번 시즌 종료 후 레알로 이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에게 돈은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고, PSG가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어주겠다는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FA 신분이 되기에 자유롭게 새 팀을 정할 수 있다. 또 레알은 해외 구단이기에 내년 1월부터 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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