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7일,일)..대부분 지역 한파특보, 낮 최고 15도

이재춘 기자 2021. 10.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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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춥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km,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시속 35~55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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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에서 근로자들이 다양한 가을꽃을 심고 있다. 2021.10.1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김천 0도, 안동 1도, 대구 3도, 포항·울진 5도로 전날보다 10~14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2도, 안동·울진 13도, 대구·김천 14도, 포항 15도로 2~3도 가량 낮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km,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시속 35~55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1.5~4m로 높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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