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위드코로나 배워 일상회복"

강근주 2021. 10. 1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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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코로나19와 공존'을 주제로 광명 이목(二木)포럼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이목포럼에서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진경제실 부연구위원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과정과 위드 코로나 필요성, 그리고 해외 주요 국가 및 한국의 위드 코로나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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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14일 ‘코로나19와 공존’ 주제로 열린 광명 이목(二木)포럼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코로나19와 공존’을 주제로 광명 이목(二木)포럼을 14일 개최했다.

광명 이목(二木)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며 사회-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 열린다.

이날 이목포럼에서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진경제실 부연구위원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과정과 위드 코로나 필요성, 그리고 해외 주요 국가 및 한국의 위드 코로나에 대해 강의했다.

장영욱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퇴치가 불가능하다면 코로나19와 안전하게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비상대응체계에서 상시대응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국 및 유럽 주요 국가,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의 위드 코로나 상황을 전달한 뒤 한국이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해 준비할 항목에 대해 강의했다.

광명시 14일 ‘코로나19와 공존’ 주제로 광명 이목(二木)포럼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정부도 내달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13일 출범했다. 광명시도 일상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9월 위드 코로나 시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도 제시하고자 평생학습의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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