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포그바 공짜?'..'2022년 FA 예정' 베스트 일레븐
[스포츠경향]
2022년 여름 자유 계약(FA)이 되는 ‘TOP 11’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어떤 선수가 당신의 팀으로 이적할까”라며 다음 시즌 FA 예정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매체는 3-2-3-2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킬리안 음바페(PSG), 안수 파티(바르셀로나)-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 프랑크 케시에(AC밀란)-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첼시)-니클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 위고 요리스(토트넘)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가장 눈길을 이끄는 선수는 음바페와 포그바다. 현재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연결되고 있으며 스페인 매체 ‘콰트로’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 구단의 예산을 늘려 음바페의 재계약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그바 또한 맨유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은 “맨유가 포그바 잔류에 확신을 갖고 있다. 맨유는 그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며 역사상 최고 주급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와중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뉴캐슬이 영입해 보자”, “포그바와 음바페가 필요해”, “뎀벨레와 케시에는 리버풀로 와”, “이 팀 주장은 린가딩요(린가드+호나우딩요)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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