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DFM 완파하고 조별리그 5승 사냥  [롤드컵]

고용준 입력 2021. 10. 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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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조별리그 한일전도 T1의 싱거운 완승으로 끝났다.

T1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완파하고 그룹 스테이지 5승째를 올렸다.

T1은 16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5일차 B조 DFM전서 봇 듀오가 펄펄 날면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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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두 번째 조별리그 한일전도 T1의 싱거운 완승으로 끝났다. T1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완파하고 그룹 스테이지 5승째를 올렸다. 

T1은 16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5일차 B조 DFM전서 봇 듀오가 펄펄 날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T1은 그룹 스테이지 5승(1패)째를 달성하면서 EDG와 100 씨브즈의 마지막 결과를 지켜보게 됐다. EDG가 승리할 경우 T1과 함께 5승 1패가 되면서 B조는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DFM은 그룹 스테이지를 6패로 끝났다. 

초반 분위기는 DFM이 좋았다. '페이커' 이상혁이 DFM의 오리아나를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탑에서도 사고가 나면서 DFM이 초반에 전장을 흔들었다. 

하지만 T1의 봇듀오가 DFM 전력의 핵심인 샤코를 무너뜨리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깜짝 픽 샤코를 틀어막은 T1은 오브젝트 스노우볼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퍼스트블러드를 허용했던 '페이커' 이상혁도 성장에 성공하면서 DFM에 위협요소로 성장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아펠리오스를 중심으로 싸움에 나선 T1은 내셔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4분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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