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1, 바텀 듀오 파워로 DFM 격파하고 5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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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DFM에게 첫 승을 허용하지 않으며 5승 1패로 그룹 스테이지 정규 경기를 마쳤다.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2라운드 5경기에서 T1이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꺾고 5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블루 진영의 DFM은 레넥톤-샤코-조이-진-유미를 픽했고, T1은 그레이브즈-키아나-오리아나-아펠리오스-룰루를 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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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2라운드 5경기에서 T1이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꺾고 5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블루 진영의 DFM은 레넥톤-샤코-조이-진-유미를 픽했고, T1은 그레이브즈-키아나-오리아나-아펠리오스-룰루를 픽했다. T1은 '아리아' 이가을의 로밍에 그레이브즈-오리아나가 1킬씩 당했지만, 바텀 라인에서 '스틸' 문건영의 샤코를 잡으며 응수했다.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은 로밍으로 T1의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T1이 협곡의 전령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점과 더불어 DFM이 운영상 미숙함을 보이며 T1이 19분경 바텀 억제기 포탑과 미드 2차 포탑을 무너뜨리고 골드 격차를 6천 이상 벌렸다.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 역시 충격파를 적중시켰고, 바론 버프 확보로 DFM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T1은 여세를 몰아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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