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이성철 사단장에게 감사패 전달

강근주 2021. 10.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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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육군 제5보병사단장으로 근무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상철 소장에게 연천군민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철 소장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주민 요구에 크게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인데 감사패를 줘서 송구하다"며 "몸은 비록 연천을 떠나있지만 연천군과 군민이 보다 행복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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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15일 이성철 육군 제5사단장(오른쪽)에게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육군 제5보병사단장으로 근무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상철 소장에게 연천군민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철 소장은 연천에서 재직하는 동안 영농기 대민지원은 물론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수해피해 복구 작업을 적극 도왔다. 또한 옥산리 SOC실증센터부지를 비롯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일원 신규 행정위탁 및 고도완화로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했다.

이상철 소장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주민 요구에 크게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인데 감사패를 줘서 송구하다”며 “몸은 비록 연천을 떠나있지만 연천군과 군민이 보다 행복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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