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육준서 "생식주 훈련=생지옥, 7명이 500ml 물 병뚜껑에 나눠마셔"(전참시)

박은해 2021. 10.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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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가 UDT 생식주 훈련 고통을 떠올렸다.

이날 육준희는 "UDT는 계속 새로운 걸 하잖아. 총도 쏘고 생식주, 지옥주 이런 걸 하잖아"라고 운을 뗐고, 육준서는 "지옥주, 생식주를 하고 싶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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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육준서가 UDT 생식주 훈련 고통을 떠올렸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UDT 출신 화가 육준서와 SSU 출신 소방공무원 동생 육준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준희는 "UDT는 계속 새로운 걸 하잖아. 총도 쏘고 생식주, 지옥주 이런 걸 하잖아"라고 운을 뗐고, 육준서는 "지옥주, 생식주를 하고 싶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지옥주는 UDT, 해병대, 수색대 등 특수부대에서 진행하는 무수면 훈련이다. 생식주는 500ml 식수만 제공받고 5일간 자급자족해야 하는 훈련이다. 이러한 극한 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특수부대에 지원하지만 40%만 수료하는 이유였다.

육준희는 "지옥주는 좀 힘들 것 같다. 생식주는 어떻게든 할 것 같은데 잠 못 자는 건 너무 힘든 것 같아"라는 생각을 밝혔고, 육준서는 "지옥주는 제정신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라도 빨리 가지. 생식주는 진짜 생지옥이야. 제주도에 제일 더울 때 갔는데 밥도 안 주고 물도 안 준다. 물은 그냥 상상 속으로 마신다. 그 생각만으로 1주일을 버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준서는 "물 500ml를 7명이서 돌려먹는다. 생수병 뚜껑에 한잔씩 먹는다. 먹은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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