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남편 조영구, 상의도 없이 안검하수+눈썹 문신하고 와"(동치미)

김노을 2021. 10.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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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고충을 토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신재은이 출연해 배우자의 자기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신재은은 "조영구와 결혼한 지 14년이 됐는데 누구랑 사는지 모를 정도로 남편의 정체성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최근 안검하수를 했는데 진심으로 이제는 좀 낯설기까지 하다. 상의도 없이 안검사후를 하고 온 거다. 거기까진 좋은데 눈만 달라지니까 어색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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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고충을 토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신재은이 출연해 배우자의 자기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신재은은 "조영구와 결혼한 지 14년이 됐는데 누구랑 사는지 모를 정도로 남편의 정체성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최근 안검하수를 했는데 진심으로 이제는 좀 낯설기까지 하다. 상의도 없이 안검사후를 하고 온 거다. 거기까진 좋은데 눈만 달라지니까 어색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기도 눈이 좀 어색했는지 안검하수를 한 눈에 맞춰서 눈썹 문신까지 해서 짱구 눈이 됐다"고 폭로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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