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육준서, SSU 출신 친동생과 신경전→턱걸이 대결 승리 [TV캡처]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0. 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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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육준서가 SSU 출신 친동생과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준서의 친동생 육준희 씨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육준희 씨는 "전역한 지 4개월 됐다. SSU 해난구조전대였다"고 밝혔고, 육준서는 "(동생이) 제가 UDT를 갔으니까 UDT는 싫고, 수영을 잘하니까 SSU를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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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육준서가 SSU 출신 친동생과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준서의 친동생 육준희 씨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육준희 씨는 "전역한 지 4개월 됐다. SSU 해난구조전대였다"고 밝혔고, 육준서는 "(동생이) 제가 UDT를 갔으니까 UDT는 싫고, 수영을 잘하니까 SSU를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준서는 "UDT와 SSU의 부대의 거리가 가깝다. 구보를 뛰다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고 말했고, 육준희 씨는 "교관들이 목소리 키우라고 언질을 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전역한 지 4개월 된 육준희 씨는 "민간인의 삶을 누렸어야 했는데 바로 공무원의 세계로 들어갔다.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과 매니저는 치킨을 먹은 뒤 등산을 가기로 했고, 가방에 2L 짜리 생수병을 가득 넣었다. 육준서는 "6병을 넣어도 웃음거리"라고 했고, 육준희 씨는 "더 넣고 싶은데 안 들어간다"며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등산을 한 뒤 턱걸이 대결을 했고, 육준희 씨는 25개, 육준서는 38개를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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