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울버햄튼 수세 속 빌라와 전반 0-0

김재민 2021. 10.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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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 이른 시간 황희찬에게 기회가 왔다.

울버햄튼이 전반전을 주도적으로 풀어가지 못했지만 실점도 없이 0-0으로 45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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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황희찬은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전반 이른 시간 황희찬에게 기회가 왔다. 상대 횡패스를 끊어내며 울버햄튼이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황희찬이 박스 안에서 노마크 기회를 얻었으나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의 초반 공세가 날카로웠다. 전반 11분 콘사의 헤더, 전반 14분 맥긴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 캐시의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부엔디아가 잘라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트라오레의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을 노렸으나 상대 박스 인근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기가 어려웠다.

빌라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27분 부엔디아의 스루패스를 받아 잉스가 완벽한 기회를 맞이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이 터졌다. 울버햄튼도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트라오레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수비수 5명을 제치고 돌파해 슈팅까지 했지만 골키퍼가 막았다.

울버햄튼이 전반전을 주도적으로 풀어가지 못했지만 실점도 없이 0-0으로 45분을 마쳤다.(사진=경기 전 행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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