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육준서 "동생 육준희는 SSU 출신, 최근 소방 공무원 시험 합격"

박상후 기자 입력 2021. 10. 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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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서 화가 육준서가 동생 육준희를 소개했다.

이날 동생 육준희는 육준서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육준서는 육준희에게 "SSU와 UDT랑 묘하게 뭔가 있다. 부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단체로 구보를 뛰다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 UDT는 SSU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후 육준서는 "육준희가 최근 소방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소방사 시보로 교육 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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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전참시'에서 화가 육준서가 동생 육준희를 소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육준서와 친동생의 전투력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동생 육준희는 육준서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육준서는 자신의 작업 과정에 대해 "새로운 형태의 무언가를 만드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육준희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육준희는 해난 구조 부대(SSU) 출신이라며 "전역한 지 4개월이 지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육준서는 "제가 UDT 출신이라 UDT는 싫다더라. 근데 수영을 잘해서 SSU를 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육준서는 육준희에게 "SSU와 UDT랑 묘하게 뭔가 있다. 부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단체로 구보를 뛰다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 UDT는 SSU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육준희는 "우리도 마찬가지다"라며 맞대응했다.

이후 육준서는 "육준희가 최근 소방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소방사 시보로 교육 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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