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해난구조전대 출신 동생 공개 "내가 있는 UDT 싫다고, 최근 소방공무원 합격"(전참시)

박은해 2021. 10. 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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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화가 육준서가 친동생을 공개했다.

전역한 지 4개월 된 육준서 동생은 해난구조전대(SSU) 출신이라고.

홍현희는 "동생분이 SSU 간 데에 육준서 씨 영향이 좀 있나요?"라고 물었고, 육준서는 "제가 있어서 UDT는 싫다고 했다. 그런데 수영을 잘해서 SSU를 갔다"고 답했다.

육준서는 "동생이 구조대에 합격했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다른 것도 힘들지만 구조대가 진짜 힘들다는데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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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UDT 출신 화가 육준서가 친동생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준서와 육준서 동생이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역한 지 4개월 된 육준서 동생은 해난구조전대(SSU) 출신이라고. 이정신은 "두 형제가 완전 특급으로 군대를 다녀왔다"며 혀를 내둘렀고, 이영자도 "부모님 입장에서 든든하겠다"고 감탄했다.

홍현희는 "동생분이 SSU 간 데에 육준서 씨 영향이 좀 있나요?"라고 물었고, 육준서는 "제가 있어서 UDT는 싫다고 했다. 그런데 수영을 잘해서 SSU를 갔다"고 답했다.

이어 육준서는 "부대 거리가 가까워서 구보를 뛰다 만나는 점이 있다. 육준서 분위기가 어땠냐면 SSU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 민간인의 삶은 어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근 소방관 시험에 합격한 동생은 "좀 더 누렸어야 했는데 또다시 공무원의 세계로 들어간다. 소방관 합격해서 교육받고 있다"고 밝혔다. 육준서는 "동생이 구조대에 합격했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다른 것도 힘들지만 구조대가 진짜 힘들다는데 대단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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