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보는 캐러거, "맨유는 돈이 우승 보장하지 않는 명백한 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교했다.
'미러'는 15일(한국시간) "캐러거는 맨유의 예를 들며 돈으로 성공을 살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캐러거는 '텔레그라프'를 통해 "뉴캐슬에 많은 돈이 투자되더라도 2030년까지 리그 정상에 선다면 실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여러 면에서 맨체스터 시티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교했다.
‘미러’는 15일(한국시간) “캐러거는 맨유의 예를 들며 돈으로 성공을 살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며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었다. 새롭게 구단주가 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총자산이 무려 3,200만 파운드(약 517조 원)로 알려지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벌써 뉴캐슬이 사령탑을 비롯해 선수단에 스타 플레이어를 데려올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0%의 지분을 가진 아만다 스테이블리 이사는 10년 안에 뉴캐슬의 리그 우승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캐러거는 ‘텔레그라프’를 통해 “뉴캐슬에 많은 돈이 투자되더라도 2030년까지 리그 정상에 선다면 실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여러 면에서 맨체스터 시티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캐러거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많은 투자를 했지만, 리그 우승에 번번이 실패한 맨유의 예를 들었다.
그는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맨유는 10억 파운드(야 1조 6,275억 원)를 쏟아부었다. 그러나 리그 우승 없이 9번째 시즌에 접어들었다. 그들은 많은 지출이 우승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가장 명백한 예이다”라며 투자 대비 성과가 없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코로나19 확진 제기... 돌파 감염 가능성 거론
- 최선 다하는 안산, 경남전은 유종의 미 향한 첫걸음
- 라모스, 西 매체 선정 올 여름 최악의 영입 Top4...''출전 0분''
- 악플 공격받은 이재성,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 보완하겠다”
- ACL 울산전 앞둔 김상식 감독,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
- 시스루 비키니로 아찔한 섹시함 뽐낸 모델
- 후배 선수를 공갈혐의로 고소한 야구 스타
- 쫙 붙는 모노키니 입고 볼륨 몸매 뽐낸 치어리더
- 휴가 중 수영복 입고 글래머 보여준 아나운서
- 글래머 과감히 드러낸 방송인 겸 변호사의 비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