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진영의 칭찬→업무 부탁에 결국 야근까지 '진땀' (유미의 세포들)

이주원 2021. 10. 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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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의 김고은이 진영의 부탁에 고군분투했다.

16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가 유바비(진영)의 업무 부탁에 야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유바비는 김유미에게 글을 잘 쓴다며 칭찬을 펼친 후 중요한 마케팅 업무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유미는 "미쳤지.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라며 결국 밤 12시를 넘기면서 유바비에게 못 하겠다고 말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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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의 김고은이 진영의 부탁에 고군분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가 유바비(진영)의 업무 부탁에 야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바비는 김유미에게 "크리스마스 잘 보냈어요?"라며 "전 별로요. 기자들은 연말연시에 더 바쁘더라고요. 약속 취소돼서 집에서 요리해서 먹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바비는 김유미에게 글을 잘 쓴다며 칭찬을 펼친 후 중요한 마케팅 업무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유미는 "서너 줄이라면 오늘 밤까지 해보죠, 뭐"라며 쿨하게 오케이 했지만, 30분을 예상했던 작업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결국 김유미는 "괜히 한다고 했어. 이런다고 월급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라며 급 후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작가 세포가 신데렐라 약물을 먹어서 마음대로 작업을 멈출 수는 없었다. 작가 세포는 "10시까지 끝낼게"라며 진땀을 흘렸으나 결국 작가의 꿈을 접었던 과거의 아픈 기억까지 되살아났다.

그러던 김유미는 구웅(안보현)과 만나기로 약속하면서 작업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전화를 걸어 "오늘 못 만날 것 같아. 일이 안 끝나서. 미안해, 잘자"라고 말했다.

김유미는 "미쳤지.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라며 결국 밤 12시를 넘기면서 유바비에게 못 하겠다고 말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유바비는 내일 얘기하려고 했었다면서 시간 외 근무가 필요한 만큼 적지 않은 수당이 나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힘이 난 김유미는 눈을 반짝이며 결국 일을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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