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갑수, 子장민호 생일에 수제 미역국+편지 '찐 감동'[별별TV]

이시호 기자 입력 2021. 10. 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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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배우 김갑수가 아들 장민호를 위해 수제 미역국과 편지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갑수는 장민호의 마흔 다섯 생일이 얼마 전이었다며 일찍 와 수제 미역국을 끓여놨다고 자랑했다.

김갑수는 미역국을 태어나서 처음 끓여봤다면서도 살짝 짠 입맛의 장민호를 위해 일부러 짜게 간을 한 완벽 미역국을 준비했고, 이후 손편지까지 공개하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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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갓파더' 배우 김갑수가 아들 장민호를 위해 수제 미역국과 편지를 준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김갑수가 준비한 장민호의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갑수는 장민호의 마흔 다섯 생일이 얼마 전이었다며 일찍 와 수제 미역국을 끓여놨다고 자랑했다. 김갑수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이찬원과 호흡을 맞춰 장민호 약올리기를 시작했고, 이후 장민호가 화장실에 간 사이 미역국을 끓이려 했으나 바로 들키고 말았다.

김갑수는 미역국을 태어나서 처음 끓여봤다면서도 살짝 짠 입맛의 장민호를 위해 일부러 짜게 간을 한 완벽 미역국을 준비했고, 이후 손편지까지 공개하며 감동을 안겼다. 김갑수는 "민호야. 마흔 다섯 해를 지나오는 동안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결국은 네가 그토록 원했던 가수가 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나는 기분이 좋다"며 진심어린 축하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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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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