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식전 0분' 이승우, 또 명단 제외..11G 연속 결장 확정

정지훈 기자 2021. 10.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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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또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은 이번 시즌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승우의 출전 시계는 '0'분에 머물러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안더레흐트전 출전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승우는 이번에도 볼 수 없었다.

이승우는 최근 연습 경기를 소화하며 공식전 출전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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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승우가 또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반전이 절실한 이승우의 상황이다.

신트 트라위던은 17일 오후 830(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주필러 프로 리그) 11라운드에서 안더레흐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신트 트라위던은 승점 14점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은 이번 시즌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승우의 출전 시계는 '0'분에 머물러 있다. 이승우는 최근 5경기 연속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고, 개막 후 10경기 동안 결장하고 있다. 이승우가 마지막으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822KV코르트리크전이다.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이번에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안더레흐트전 출전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승우는 이번에도 볼 수 없었다. 이승우는 최근 연습 경기를 소화하며 공식전 출전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개막 후 11경기 연속 결장 확정이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지만 프리메이라 리가 4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신트트라위던으로 돌아온 이승우는 등번호 10번을 그대로 받았으며 새로운 사령탑 밑에서 주전 경쟁에 임했다. 하지만 올 시즌 아직 리그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벨기에 리그는 지난 7월 말 개막했다. 어느덧 11라운드를 앞두고 있지만 이승우는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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