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이유비에 애교술 전수받아..경쟁자→연애 선생 (유미의 세포들)

이주원 2021. 10. 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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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의 김고은이 애교 배우기에 나섰다.

16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가 구웅(안보현)에게 애교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포들은 김유미의 애교를 위해 루비(이유비)의 행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구웅을 만난 김유미는 루비에게 전수받은 팁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민소매를 입고 있는 구웅의 어깨를 차마 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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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의 김고은이 애교 배우기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가 구웅(안보현)에게 애교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포들은 김유미의 애교를 위해 루비(이유비)의 행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어 한때 경쟁자였던 루비를 선생으로 모셔 애교술을 전수받기로 했다.

루비는 "초급으로 '내 어깨에 스파이크' 기술이 있죠. 까르르 웃고 어깨를 찰싹. 어때요 쉽죠? 이거 하나면 문제없죠. 남친한테 해봐요. 귀엽다고 난리 날걸요? 애교도 노력해야 가능한 거라고요. 누구는 타고나는 줄 알아요?"라고 말했다.

구웅을 만난 김유미는 루비에게 전수받은 팁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민소매를 입고 있는 구웅의 어깨를 차마 치지는 못했다.

두 번째 애교술은 바로 페트병 따기였다. 약하게 돌리는 척을 하면서 끙끙거리는 것이 포인트. 그러나 김유미는 콜라를 따다가 탄산이 폭발하면서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에 구웅은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며 "왜 그렇게 귀여워?"라며 김유미의 볼을 꼬집었다.

이후 김유미는 혀 짧은 소리내기에 도전했으나 스스로 어색함을 느끼며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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