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사 투신 사망..동료 원망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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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동료들을 원망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 45분쯤 경기 시흥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경찰청 소속 A경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A경사가 자필로 쓴 유서도 함께 발견됐는데, 부서 동료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들을 원망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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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동료들을 원망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 45분쯤 경기 시흥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경찰청 소속 A경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A경사가 자필로 쓴 유서도 함께 발견됐는데, 부서 동료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들을 원망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777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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