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채 발견

정진욱 기자 2021. 10.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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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경찰청 소속 A경사(30대)가 숨진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경사가 살고 있던 아파트에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극단적 선택 이유에 대해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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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경찰청 소속 A경사(30대)가 숨진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경사가 살고 있던 아파트에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서 동료 등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극단적 선택 이유에 대해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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