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윤종빈·류승완 감독 초기작 특집 [MK★TV컷]

진주희 2021. 10. 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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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가 방구석을 찾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충무로 대표 감독의 초기작 특집으로, '공작' '군도'를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리얼리스트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모가디슈' '베테랑'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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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가 방구석을 찾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충무로 대표 감독의 초기작 특집으로, ‘공작’ ‘군도’를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리얼리스트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모가디슈’ ‘베테랑’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소개된다.

류승완, 윤종빈 감독과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으로 함께 한 영화 제작자 한재덕과 김도훈 기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구석 1열’ 충무로 대표 감독의 초기작 특집이 방송된다.사진=JTBC 제공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는 개봉 당시 학생이 만든 졸업 작품 중 걸작이 나왔다는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김도훈 기자도 “나 역시 절대 학생이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며 영화를 극찬했다. 또 최근 인기를 얻은 ‘D.P’를 언급하며 “사실 ‘D.P’가 이야기하는 군대 내의 모든 부조리를 윤종빈 감독은 16년 전 다 보여줬다”며 감상을 전했다.

윤종빈 감독은 데뷔작에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한재덕 제작자는 “윤종빈 감독은 리얼리즘 연기, 생활 연기를 잘한다”며 감독의 연기 스타일을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방구석 1열’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온 윤종빈 감독은 “’용서받지 못한 자’를 제작할 당시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엄마 찬스를 썼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떡잎부터 남달랐던 감독의 초기작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 1열’은 17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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