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8R] '피르미누 해트트릭' 리버풀, 왓포드 원정서 5-0 대승.. 무패 선두 질주

한재현 2021. 10. 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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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베루투 피르미누의 활약으로 웃었다.

리버풀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비커레이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2021/2022 잉글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에서 5-0 완승과 함께 5승 3무 무패와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4-3-3으로 나왔고, 스리톱은 마누라 라인(살라, 피르미누, 마네)가 앞장섰다.

피르미누가 경기 종료 직전 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5-0 대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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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베루투 피르미누의 활약으로 웃었다.

리버풀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비커레이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2021/2022 잉글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에서 5-0 완승과 함께 5승 3무 무패와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4-3-3으로 나왔고, 스리톱은 마누라 라인(살라, 피르미누, 마네)가 앞장섰다. 중원에는 케이타-헨더슨-밀너가 자리했다. 포백은 로버트슨-판 다이크-마티프-알렉산더 아놀드, 골문은 켈레허가 책임졌다.

리버풀이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선제골로 마무리 했다.

계속 경기를 주도한 리버풀의 득점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피르미누가 전반 37분 왼 측면에서 온 밀너의 낮은 패스를 빈 골대 향해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후반 7분 로버트슨이 왼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 올린 걸 왓포드 수비수 카스카르트가 발을 뻗어 막으려 했다. 그러나 볼은 골키퍼 포스터에게 향했고, 그는 잡지 못했다. 피르미누가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선제골을 도왔던 살라까지 골 행진에 가세했다. 살라는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우측 사각지대에서 카스카르트를 페인팅으로 제친 후 왼발 감아 차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격차를 더 벌리려는 리버풀과 만회골이 필요한 왓포드의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피르미누가 경기 종료 직전 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5-0 대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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