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6일 전적 종합]삼성, 안방에서 키움전 DH 독식하며 2위 올라..데스피아네 127구 역투 kt, 연승으로 '1위 굳히기'..SSG,와 NC, 동반 승리로 3연패 4위 두산에 0.5게임차 뒤져

- 이상민, 데뷔 8년만에 첫 승리…루키 이재희는 데뷔승 놓쳐
- 오승환 DH 연속 세이브…박병호, 이승엽에 이어 8년 연속 20홈런
- 장현식, KBO 통산 8번째이자 KIA 창단 첫 30홀드로 선두 달려
- 노진혁 2루타 3개에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

키움 박병호가 16일 대구 삼성과의 더블헤더에서 연속 게임 홈런을 날려 이승엽(전 삼성)에 이어 KBO 리그 두번째로 8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세웠다.[키움 히어로즈 자료사진]

■10월 16일 전적 종합
◇잠실(KIA 5승7패1무)
KIA 타이거즈
030 030 000 - 6
004 000 000 - 4
두산 베어스
△승리투수 임기영(6승8패) △세이브투수 정해영(5승4패28세이브) △패전투수 김명신(3승2패) △홈런 황대인⑩(5회3점·KIA)

◇사직(SSG 5승8패1무)
SSG 랜더스
001 200 032 - 8
100 020 100 - 4
롯데 자이언츠
△승리투수 박인호(4승) △세이브투수 최준용(3승2패1세이브) △패전투수 최준용(3승2패1세이브) △홈런 한유섬㉘(4회1점) 오태곤⑧(9회2점·이상 SSG) 손아섭②(5회2점·롯데)

NC 노진혁이 16일 창원 홈경기 LG전에서 2루타 3개에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날려 팀을 공동 5위로 끌어 올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NC 8승6패)
LG 트윈스
010 000 000 - 1
000 000 101 - 2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이용찬(1승3패11세이브) △패전투수 고우석(1승4패28세이브) △홈런 오지환⑧(2회1점·LG)

117구 역투로개인 12승과 팀 연승을 동시에 이룬 에이스 데스파이네[kt 위즈 자료사진]

◇수원(kt 11승4패)
한화 이글스
000 000 020 - 2
100 021 34× - 11
kt 위즈
△승리투수 데스파이네(12승9패) △패전투수 킹험(10승7패)

삼성의 루키 이재희는 16일 대구 홈경기 키움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었으나 아쉽게 데뷔 첫승리를 놓쳤다.[사진 삼성 라이온즈]

◇대구 DH 1차전(삼성 6승7패)
키움 히어로즈
001 201 010 - 5
010 020 40× - 7
삼성 라이온즈
△승리투수 이상민(1승1패) △세이브투수 오승환(2패41세이브) △패전투수 김동혁(5패1세이브) △홈런 피렐라㉘(2회1점·삼성) 박병호⑲(4회2점·키움)

◇대구 DH 2차전(삼성 7승7패)
키움 히어로즈
000 201 100 - 4
103 000 10× - 5
삼성 라이온즈
△승리투수 △세이브투수 △패전투수 △홈런 박병호⑳(4회2점·키움)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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