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밝힌 '미스터리 사진' 비밀 "화장실 선반..부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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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화제를 모았던 공중부양 착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옥주현은 "저 때가 별이 빛나는 밤에 DJ 할 때다. 저 옷이 다 협찬이었다. 발찌까지. 협찬을 하게 되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발찌까지 다 나오는 자세는 저게 답이었다. 그리고 그 당시 라디오를 하는 중간에 어디가 제일 조명이 예쁘지 했을 때 화장실이 생각났다. 화장실 선반인데 착시가 있어서 그렇지 조금 더 너비가 있었다. 다음날도 부서지지 않았고 그다음 날도 부서지지 않았다"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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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옥주현이 화제를 모았던 공중부양 착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후 10시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SNL'의 진짜 팬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봤다.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시청자의 댓글을 받아봤다며, 통에서 쪽지 하나를 꺼냈다. 첫 번째 쪽지는 옥주현의 미스터리라고 불리는 유명한 사진에 관한 것이었다. 옥주현은 "저 때가 별이 빛나는 밤에 DJ 할 때다. 저 옷이 다 협찬이었다. 발찌까지. 협찬을 하게 되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발찌까지 다 나오는 자세는 저게 답이었다. 그리고 그 당시 라디오를 하는 중간에 어디가 제일 조명이 예쁘지 했을 때 화장실이 생각났다. 화장실 선반인데 착시가 있어서 그렇지 조금 더 너비가 있었다. 다음날도 부서지지 않았고 그다음 날도 부서지지 않았다"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또 다른 댓글은 옥주현의 힘의 원천을 묻는 것이었다. 옥주현은 초등학생 세 명, 조승우를 번쩍 안아 드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 전에도 힘이 셌다. 나는 저게 평균인 줄 알았다. 그 정도는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자를 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구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즉석에서 하이힐을 신은 채로 신동엽을 편안하게 들어 보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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