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 품에 안겨 오열 "울어도 돼" ('갯마을 차차차')

신소원 2021. 10. 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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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과거 밝혀졌다
"홍반장도 힘들었을 것"
과거 털어놓으며 '눈물'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신민아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5회에는 홍두식(김선호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자산 매니저로 일하던 두식은 과거의 일들을 여자친구 윤혜진(신민아 분)에게 어렵게 꺼냈다.

이에 혜진은 두식을 쓰다듬으며 안아줬다. 혜진은 "울어도 돼. 홍반장도 힘들었을 거 아니야. 심장에 모래주머니 매달고 살았을 거야. 나한테는 슬프다고 해도 돼"라고 위로했다.

한편, 두식은 혜진의 품에 안겨 눈물을 펑펑 쏟았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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