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된 충주호 소방정 50t급 신형 교체

이정훈 2021. 10. 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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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잦은 고장과 성능 문제가 제기된 충주호의 소방정이 신형 선박으로 교체됩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충주호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호 소방정 701호 대체 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호에는 1997년 건조된 35t급 소방정 1척이 배치돼 있지만 내구연한 20년을 넘기면서 잦은 고장과 성능이 떨어져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2023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승선 인원 40명 규모의 최대 시속 54㎞인 50t급 새 소방정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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