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역 한파특보..홍성·논산 한파경보

홍정표 2021. 10.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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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밤 9시를 기해 홍성과 논산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대전과 세종, 홍성과 논산을 제외한 충남 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당진과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등 서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함께 내려지고 서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면서 앞바다엔 주의보가, 먼바다엔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대부분 지역에서 0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겠다며 저온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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