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확대

김영록 2021. 10.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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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해운대와 송정, 광안리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수상 레저활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금지구역이 확대 적용됩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금지구역 고시 일부를 개정해 우선 해안선으로부터 100~150m 이내에는 수상 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접근을 금지시켰습니다.

또 기존에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만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이 운영됐지만 앞으로 1년 내내 적용되도록 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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