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내가 형을 죽였어" 고백, 신민아 오열

유경상 2021. 10. 16.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호의 고백에 신민아가 오열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의 고백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홍두식의 고백에 윤혜진도 혼란에 빠졌고, 표미선(공민정 분)이 "괜찮아?"라고 묻자 윤혜진은 "나 안 괜찮아. 뭐가 뭔지 모르겠어"라며 눈물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호의 고백에 신민아가 오열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의 고백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김도하(이석형 분)는 홍반장의 본명이 홍두식이란 사실을 알고 부친 이름을 언급하며 주먹을 날렸다. 김도하는 “너 우리 아빠 알지? 매일 등산하던 우리 아빠, 너 때문에 걷지도 못한다. 죽여 버리겠다. 저 자식 나한테 살인자나 다름없다”고 분노했다.

홍두식이 김도하에게 맞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가려 하자 김도하는 홍두식의 뒤통수에 대고 “또 도망가? 이런 데 숨어서 잘도 살고 있었다. 좋은 사람인 척 하면서. 우리 아빠 식물인간으로 반년 누워 있었다. 넌 두발 뻗고 잠이 오냐?”고 악썼다.

윤혜진은 홍두식을 따라가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몰라도”라며 신뢰를 드러냈지만 홍두식은 “오해 아니다. 전부 사실이다. 도하 아버지 그렇게 만든 사람 나 맞다”며 “네가 본 사진 속 가족도 내가 망가트렸다. 내가 형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홍두식의 고백에 윤혜진도 혼란에 빠졌고, 표미선(공민정 분)이 “괜찮아?”라고 묻자 윤혜진은 “나 안 괜찮아. 뭐가 뭔지 모르겠어”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