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후진하는 쓰레기 차량에 치여 사망
2021. 10. 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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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께 서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여성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는 50대 남성 A씨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뒤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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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께 서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여성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는 50대 남성 A씨다. 피해자인 B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뒤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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