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신동엽에 "이런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 하는 것" 일침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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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인기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그러자 태연은 "이런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을 한다고. 재미 없으니까 그냥 냅다 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선사했다.
결국 힌트로 '오답 수'를 선택하게 되자 태연은 "'오징어 게임' 한판 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혹시 맞혀서 우리가 먹게 되면 음식도 핥아 먹어보자"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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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인기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세븐틴 민규와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의 '토스트(Toast)'의 노래 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좀처럼 정답을 맞히기 힘든 상황에서 출연진들은 힌트 선택을 놓고 앞서 고심에 빠졌다. '70% 듣기'가 언급되자 신동엽은 "할 때마다 70% 듣기는 좀 자존심 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뭔가 좀 짜릿하게 맞히고 싶다"라며 자극에 절여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태연은 "이런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을 한다고. 재미 없으니까 그냥 냅다 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선사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돼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로,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결국 힌트로 '오답 수'를 선택하게 되자 태연은 "'오징어 게임' 한판 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혹시 맞혀서 우리가 먹게 되면 음식도 핥아 먹어보자"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에서 주연배우 이정재는 달고나 뽑기를 혀로 핥아 극적으로 성공한 바 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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