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간발의 차이로 살았다' [MK포토]

김영구 2021. 10. 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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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KIA가 5회에 터진 황대인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갈길 바쁜 두산은 이날 패하면서 3연패.

9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김재환의 1루 땅볼때 런다운에 걸린 1루주자 박건우가 2루에서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 되고 있다.

[잠실(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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