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강철 감독, "신본기 공수 활약 돋보였다" [수원 톡톡]

이상학 2021. 10.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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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연승을 거두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T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치러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11-2 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의 KT는 73승52패8무로 1위를 굳혔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데스파이네가 에이스로서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도 데스파이네의 승리를 도왔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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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박준형 기자]8회말 2사 1,2루 KT 신본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1.10.16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이상학 기자] KT가 2연승을 거두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T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치러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11-2 완승을 거뒀다.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7⅔이닝 127구 2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째를 올렸고, 강백호가 2안타 2타점 2볼넷 4출루 활약을 펼쳤다.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한 신본기도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2연승의 KT는 73승52패8무로 1위를 굳혔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데스파이네가 에이스로서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도 데스파이네의 승리를 도왔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이강철 감독은 "상하위 타선에서 골고루 안타를 치며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 신본기의 공수 활약이 돋보였고, 강백호가 타격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추운 날씨에 선수들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KT는 17일 한화전 선발로 윌리엄 쿠에바스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라이언 카펜터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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