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이종원→안우연 발견 후 기겁 "이 사기꾼"

이시호 기자 2021. 10. 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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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배우 차화연이 이종원의 가족들을 발견하고는 기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왕대란(차화연 분)이 박수철(이종원 분)에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대란은 딸 이세련(윤진이 분)의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뒤를 쫓던 박대범(안우연 분)이 박수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박대범의 머리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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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차화연이 이종원의 가족들을 발견하고는 기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왕대란(차화연 분)이 박수철(이종원 분)에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대란은 딸 이세련(윤진이 분)의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뒤를 쫓던 박대범(안우연 분)이 박수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박대범의 머리채를 잡았다. 왕대란은 이후 이영국(지현우 분)까지 이 모습을 보게 되자 "이것들 다 사기꾼이다. 가족 사기단. 우리 몰래 여기 숨어서 바글바글 작당 모의하고 우리 세련이 속여서 벗겨 먹었다"며 욕을 했다.

이영국은 결국 박수철에 나가라며 비밀 유지 계약서에 사인을 하라고 했고, 박수철은 박대범의 일은 오해라며 설명했지만 왕대란은 끝까지 "아직도 발뺌이냐. 아들 놈이랑 짝짜꿍 작당해놓고 어디서 오리발이냐. 이거 뻔뻔하기가 순 악질이다. 우리 세련이 아니었으면 니들 다 콩밥 먹었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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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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