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핑크뮬리" 쌀쌀한 날씨에도 나들이객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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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명소 중 한 곳인 양주시 나리공원에 16일 쌀쌀한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차량에서 내린 이들의 발길은 13만579㎡ 규모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만개한 나리공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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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주 광사동 나리공원 주차장 빼곡
나들이객들,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가을꽃 감상
[양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지역 명소 중 한 곳인 양주시 나리공원에 16일 쌀쌀한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주변은 주차된 차량들이 빼곡하게 늘어섰다.
차량에서 내린 이들의 발길은 13만579㎡ 규모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만개한 나리공원으로 향했다.
도심 속 자연 친화휴식공간인 나리공원은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됐었지만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15일부터 하루 관람인원을 9000명으로 제한해 개방했다.
나리공원 입구에서 '안심콜'로 방문자 등록을 완료하고 입장한 관람객들은 핑크뮬리 등 자신들이 좋아하는 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분주했다.
서울에서 가족들과 이곳을 찾은 김진춘(44)씨는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지만 마지막 가을 풍경을 느껴보자는 생각에 가족들과 오게됐다"며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데 이렇게 공원을 걸으며 꽃들을 감상하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인터넷 사전예약 등을 통해 나리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나리농원’을 검색, 예약하면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휴대전화 예약확인 화면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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