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소연, 최예빈 '사랑해요' 문자에 지갑 선물 투척..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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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극중 딸 최예빈의 '사랑해요' 문자에 지갑 선물을 투척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진지희, 최예빈, 김현수는 극중 엄마 자랑 배틀에 돌입했다.
최예빈은 김소연이 "엄마가 촬영하면서 몇 번 밥을 사주셨다"며 또 "내 생일까지 직접 챙겨주셨다. 선물을 주셨다. 향수"라고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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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소연이 극중 딸 최예빈의 '사랑해요' 문자에 지갑 선물을 투척해 감동을 안겼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02회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놀라운 열연을 펼친 '펜트 키즈' 3인방 진지희, 최예빈, 김현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지희, 최예빈, 김현수는 극중 엄마 자랑 배틀에 돌입했다. 최예빈은 김소연이 "엄마가 촬영하면서 몇 번 밥을 사주셨다"며 또 "내 생일까지 직접 챙겨주셨다. 선물을 주셨다. 향수"라고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지희는 신은경에 대해 "밥 받고, 커플 슬리퍼를 준비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감정 잡기를 어려워 하자 안아주는 등 도와줬다고.
한편 유진을 엄마로 둔 김현수는 "밥 사주는 건 기본이고 우리 엄마는 일단 원조 요정이다. 진짜 예쁘다"는 자랑에 이어 "우리 엄마도 감정 잡는 걸 항상 도와주시고, 같이 노래부르는 신에서 실제로 불러주셨다. 눈물이 났다"고 말해했다.
이후 이들은 각자의 엄마들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누가 가장 빨리 답장을 받나 미션을 했다. 이때 가장 일찍 답을 한 사람은 김소연이었다. 무려 지갑 선물 투척도 함께였다. 최예빈이 마침 당일 생일이었던 것.
그뒤 최예빈은 너무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김소연과 전화 통화를 했고, 김소연은 최예빈이 1등을 했다며 좋아하자 함께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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