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인근 해상서 선박 뒤집혀..1명 실종·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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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삽시도 서쪽 2해리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26톤급 예인선이 뒤집혀 1명이 실종됐고, 구조된 1명은 중태입니다.
예인선이 끌고 가던 358톤급 부선도 암초를 만나 좌초돼 승선원 1명이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헬기를 급파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지만, 서해중부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라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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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삽시도 서쪽 2해리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26톤급 예인선이 뒤집혀 1명이 실종됐고, 구조된 1명은 중태입니다.
예인선이 끌고 가던 358톤급 부선도 암초를 만나 좌초돼 승선원 1명이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이들 선박은 인천항을 출발해 운항하던 중 기상 상황이 악화되자 피항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헬기를 급파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지만, 서해중부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라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774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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