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승관 "민규, 그룹 내 외모 값 제일 못하는 친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그룹 세븐틴 승관이 민규의 실체를 폭로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세븐틴 민규,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민규와 승관은 신곡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놀토'에 첫 출연하게 된 민규는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잘생겼다"라는 말을 연달아 내뱉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는 22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며 "신곡 이름은 'Rock with you'다. 너와 언제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록 기반의 곡이다. 굉장히 에너지 넘치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멤버들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 세븐틴의 '게임 보이'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승관은 "제대로 해명해드리겠다. 민규의 파트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해하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관은 "저는 궁금하다. 민규 형이 언제까지 멋있는 이미지로 남을지 궁금하다. 세븐틴에서 제일 외모 값을 못하는 분이다. 지금 멋있는 척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키 역시 "봉인 해제를 시켜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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