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인가구 소셜다이닝 진행..소통부재↓

강근주 2021. 10. 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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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건강한 식사 한 끼 함께해요'라는 소셜다이닝을 연천군청년센터가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비대면(Zoom)으로 '미식에 대해'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소통부재에 따른 관계망 형성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인 가구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전통 까르보나라 요리로 식사를 하면서 진행됐으며, 청년은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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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출입구.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직장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건강한 식사 한 끼 함께해요’라는 소셜다이닝을 연천군청년센터가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비대면(Zoom)으로 ‘미식에 대해’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소통부재에 따른 관계망 형성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인 가구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전통 까르보나라 요리로 식사를 하면서 진행됐으며, 청년은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비대면(Zoom) 공간에서 요리를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건강하면서도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요리와 식사를 하면서 가진 소통시간이 참여 청년에게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색다른 경험이 됐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연천군청년센터는 1인 가구 청년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2기) 운영을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천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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